용인 동백 쌀국수 맛집 까몬 방문후기(16개월 아기)

 

 

 

 

 

용인 동백에 쌀국수 맛집이 생겨서 방문했습니다. 감사하다는 뜻의 베트남어인 까몬이 가게 이름이었습니다. 16개월 아기와 함께 방문했는데 그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인테리어 맛집

까몬에 방문했을 때 입구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습니다. 외부부터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안에 들어가자 알록달록 예쁜 인테리어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깔끔하고 트랜디한 소품들이 잘 정돈되어 있었고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맛집이었습니다. 외부에 있는 메뉴판에서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준비 중인 메뉴들도 있어서 사전에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쌀국수 맛집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하면 되고 결제는 다먹고 집에 가실 때 하면 됩니다. 저는 씨푸드 에그누들과 까몬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양지고기가 들어간 쌀국수였습니다. 양지가 들어간 쌀국수는 많이 먹어봐서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쌀국수 국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손이 계속 가는 중독적인 맛에 국물까지 싹 비우고 왔습니다. 저희 남편은 시푸드 에그누들을 먹었는데 첫입을 먹자마자 눈이 동그래지더라고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베트남에 온 느낌도 들었습니다. 현재 영수증 이벤트 중이라서 참여하시면 맛있는 닭날개 구이 3조각을 주십니다. 닭목살 튀김을 드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맛있어보여서 다음엔 꼭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에는 랭쌥과 함께 반미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출시예정 메뉴를 확인하세요

 

아이와 함께 가도 좋은 집

16개월 된 아이와 함께 갔는데 아이가 면을 좋아하지 않아서 밥 메뉴를 알아봤습니다. 직원분이 아이와 함께 오면 다들 까먼 볶음밥을 시킨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 잘 먹는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주변에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 볶음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소스가 전부 비벼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아이들에게 주기 편해보였습니다. 저희는 밥에 쌀국수 국물을 말아서 아이에게 줬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닭날개 튀김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16개월 아기도 잘먹는 용인 동백 쌀국수 맛집 까몬을 방문해보세요.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기 식기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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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용인 동백 쌀국수집 까몬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도 좋아하는 쌀국수 맛이었습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보셔서 베트남 음식을 드셔보시기 바랍니다!